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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22.3.16. 기뻐하실 대답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창세기 41:1-16

1 그로부터 만 이 년이 지나서, 바로가 꿈을 꾸었다. 그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2 잘생기고, 살이 찐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서, 갈밭에서 풀을 뜯는다. 3 그 뒤를 이어서, 흉측하고 야윈 다른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서, 먼저 올라온 소들과 함께 강가에 선다. 4 그 흉측하고 야윈 암소들이, 잘생기고 살이 찐 암소들을 잡아먹는다. 바로는 잠에서 깨어났다. 5 그가 다시 잠들어서, 또 꿈을 꾸었다. 이삭 일곱 개가 보인다. 토실토실하고 잘 여문 이삭 일곱 개가 나오는데, 그것들은 모두 한 줄기에서 나와서 자란 것들이다. 6 그 뒤를 이어서, 또 다른 이삭 일곱 개가 피어 나오는데, 열풍이 불어서, 야위고 마른 것들이다. 7 그 야윈 이삭이, 토실토실하게 잘 여문 이삭 일곱 개를 삼킨다. 바로가 깨어나 보니, 꿈이다. 8 아침에 그는 마음이 뒤숭숭하여, 사람을 보내어서 이집트의 마술사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들이고, 그가 꾼 꿈 이야기를 그들에게 하였다. 그러나 아무도 그에게 그 꿈을 해몽하여 주는 사람이 없었다. 9 그 때에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이 바로에게 말하였다. “제가 꼭 했어야 할 일을 못한 것이 오늘에야 생각납니다. 10 임금님께서 종들에게 노하셔서, 저와 빵을 구워 올리는 시종장을 경호대장 집 감옥에 가두신 일이 있습니다. 11 저희들이 같은 날 밤에 각각 꿈을 꾸었는데, 두 꿈의 내용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12 그 때에 그 곳에, 경호대장의 종인 히브리 소년이 저희와 함께 있었습니다. 저희가 꾼 꿈 이야기를 그에게 해주었더니, 그가 그 꿈을 풀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에게 제각기 그 꿈을 해몽하여 주었던 것입니다. 13 그리고 그가 해몽한 대로, 꼭 그대로 되어서, 저는 복직되고, 그 사람은 처형되었습니다.” 14 이 말을 듣고서,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불러오게 하였고, 사람들은 곧바로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냈다. 요셉이 수염을 깎고, 옷을 갈아입고, 바로 앞으로 나아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하나 꾸었는데, 그것을 해몽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나는 네가 꿈 이야기를 들으면 잘 푼다고 들었다. 그래서 너를 불렀다.”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였다. “저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임금님께서 기뻐하실 대답은, 하나님이 해주실 것입니다.”

하: 요셉에게 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세: 꿈을 꾸고 해몽할 사람을 찾음.
나: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마치 내가 한 것 처럼, 내 능력인 것 처럼 생각 하고 행동 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벌어진 일인데... 요셉의 하나님이 해주실 것 입니다. 가 오늘 마음을 울린다.

기도.
주님 오늘도 주께 피합니다. 전날의 죄는 모두 회개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내 삶의 주인이 주님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여전히 내 삶의 주인이 나인 것처럼 행동 할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그런 탐심과 헛된 것들을 모두 내려 놓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진정으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저 또한 진정으로 예배하고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모든 마음을 다 내려놓고 주님이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요셉의 그 확신있는 행동과 말처럼 살아가길 원합니다. 성령하나님 오늘도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아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세요. 겸손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신 지혜와 명철로 행동하게 하여주세요. 청지기 된 삶으로 삶이 변화 되길 원합니다. 주님을 예배하는 삶이길 원합니다. 저의 삶을 통하여 주님 영광받으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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