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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22.2.24. 간절함.

창세기 32:21-32

21 그래서 야곱은 선물을 실은 떼를 앞세워서 보내고, 자기는 그날 밤에 장막에서 묵었다. 22 그 밤에 야곱은 일어나서,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데리고, 얍복 나루를 건넜다. 23 야곱은 이렇게 식구들을 인도하여 개울을 건너 보내고, 자기에게 딸린 모든 소유도 건너 보내고 난 다음에, 24 뒤에 홀로 남았는데, 어떤 이가 나타나 야곱을 붙잡고 동이 틀 때까지 씨름을 하였다. 25 그는 도저히 야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야곱의 엉덩이뼈를 쳤다. 야곱은 그와 씨름을 하다가 엉덩이뼈를 다쳤다. 26 그가, 날이 새려고 하니 놓아 달라고 하였지만, 야곱은 자기에게 축복해 주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고 떼를 썼다. 27 그가 야곱에게 물었다.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야곱입니다.” 28 그 사람이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제 네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29 야곱이 말하였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그는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 30 야곱은 “내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뵙고도, 목숨이 이렇게 붙어 있구나!” 하면서,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고 하였다.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솟아올라서 그를 비추었다. 그는, 엉덩이뼈가 어긋났으므로, 절뚝거리며 걸었다. 32 밤에 나타난 그가 야곱의 엉덩이뼈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짐승의 엉덩이뼈의 큰 힘줄을 먹지 않는다.

하: 야곱과 겨루고 그를 축복하여주심.
세: 야곱은 자신이 쓸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나: 야곱은 하나님을 알지만 그럼에도 최선의 방법을 모두 동원한다. 나는 평안함을 위해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이야기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야곱이 그냥 얍복 나루를 건너가도 무슨 일이 벌 어질 찌는 모른다. 하지만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고, 그 마지막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이었다. 그는 하나님과 겨루었고, 마침내 이겼으며 축복을 얻어낸다. 그만큼의 간절함으로 주께 매달렸다.

기도. 주님 간절히 주님께 피합니다. 주님만을 의지 합니다. 오늘 하루도 온전히 주님께 내 삶을 내어 드리고 주인으로 섬기며 최선을 다하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정신과 육체, 그리고 명철함과 지혜, 당신을 향한 온전한 신뢰와 사랑을 구합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당신과 오늘 하루도 동행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주님을 찾고 찾고 또 찾습니다. 얍복 나루의 그 야곱처럼 주님을 붙들고 또 붙들습니다. 주님 주님. 주님. 오늘도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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