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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24.11.21

호세아 9:10-17

10 “내가 이스라엘을 처음 만났을 때에, 광야에서 만난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너희 조상을 처음 보았을 때에, 제 철에 막 익은 무화과의 첫 열매를 보는 듯하였다. 그러나 바알브올에 이르자, 그들은 거기에서 그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바치고, 우상을 좋아하다가 우상처럼 추악해지고 말았다. 11 이제 에브라임은 새와 같은 꼴이 될 것이다. 에브라임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갈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는 일도 없고, 여인들이 임신하는 일도 없고, 아기를 낳는 일도 없을 것이다. 12 이미 낳아서 기르는 자식들은, 내가 빼앗을 것이다. 한 아이도 살려 두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 백성을 버리는 날에, 재앙이 이 백성에게 닥칠 것이다.” 13 “내가 보기에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습니다만, 에브라임이 제 자식들을 살인자에게 끌어다 주게 되었습니다. 14 주님, 그들에게 벌을 내리십시오! 주님께서는 무슨 벌을 내리시고자 하십니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주시고, 젖이 나지 않는 가슴을 주십시오.” 15 “이 백성의 온갖 죄악은 길갈에서 시작된다. 내가 그들을 미워하기 시작한 것도 길갈에서다. 하는 짓이 악하니, 그들을 나의 집에서 쫓아내겠다. 다시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이라는 것들도 모조리 나를 거슬렀다. 16 에브라임은 그 밑동이 찍혀서 뿌리가 말라 버렸으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자식을 낳는다 하여도, 그들이 낳은 귀여운 자식들을 내가 죽게 할 것이다.” 17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니, 나의 하나님이 백성을 버리실 것이다. 그 백성은 만민 사이에서 떠도는 신세가 될 것이다.

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들에게 영광이 날아가고 태가 마르는 벌을 내리고 백성을 버리실 것이라...
세: 광야에서 만난 포도송이 같았으나 우상을 좋아하고 우상처럼 추악해짐.
나: 세상을 쫓아 가고 영향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마음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기도.
주님. 주님과 만난 그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너무나 설레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그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매일 매일 주님을 만나는 것이 너무나도 기쁘고 즐겁고 황홀한 그 시간들을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많은 부분이 세상에 영향을 받고 흔들리는 것 같아요. 주님 그 영향 받는 마음을 물리치고 주님으로 부터 오는 것으로 영향을 주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의 그 설레고 따스한 시간들을 계속 누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길 소망 합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을 지켜 주시고 주님으로부터 오는 평안 가운데 거하며 제 앞에 놓인 상황들을 주님과 함께 한걸음 한걸을 나아가게 해주세요. 성령 하나님 오늘도 오늘의 은혜를 구하며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구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로 살아가길 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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