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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23.2.17

요한복음 9:1-12

1 예수께서 가시다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2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4 우리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곧 온다.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땅에 침을 뱉어서,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그에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 (‘실로암’ 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 는 뜻이다.) 그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갔다. 8 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거지인 것을 보아 온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니냐?” 하였다. 9 다른 사람들 가운데는 “이 사람이 그 사람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고, 또 더러는 “그가 아니라 그와 비슷한 사람이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눈을 뜨게 된 그 사람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10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11 그가 대답하였다. “예수라는 사람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였소. 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소.” 12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된 사람에게 묻기를 “그 사람이 어디에 있소?” 하니, 그는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고 그를 보내심.
세: 여전히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름.
나: 나 역시도 많은 기적을 경험하고도 예수님이 어디 계신지 모르는 건 아닌가?

기도.
성령 하나님 성령 하나님 주님께 나아갑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의 임재 가운데 푹 잠귀어 주님을 높이는 그 일 가운데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 여전지 불편한 마음과 알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스려 주시고 잠잠케 하여 주십시요. 그 가운데서도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나의 어떠함을 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일 하실 것을 기억하고 또 잠잠히 주의 얼굴을 구하게 하여 주십시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상황과 관계 안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주의 임재를 구하며 주를 예배하는 일이 저의 삶의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주의 얼굴을 구하게 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의 삶으로 주님께 예배하기 원하오며 온전히 주님만 영광 받으시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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