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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22.3.28

창세기 43:25-34

25 그들은 거기에서 점심을 먹게 된다는 말을 들었으므로, 정오에 올 요셉을 기다리면서, 장만해 온 선물을 정돈하고 있었다. 26 요셉이 집으로 오니, 그들은 집 안으로 가지고 들어온 선물을 요셉 앞에 내놓고,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다. 27 요셉은 그들의 안부를 묻고 난 다음에 “전에 그대들이 나에게 말한 그 연세 많으신 아버지도 안녕하시오? 그분이 아직도 살아 계시오?” 하고 물었다. 28 그들은 “총리 어른의 종인 소인들의 아버지는 지금도 살아 있고, 평안합니다” 하고 대답하면서, 몸을 굽혀서 절을 하였다. 29 요셉이 둘러보다가, 자기의 친어머니의 아들, 친동생 베냐민을 보면서 “이 아이가 지난번에 그대들이 나에게 말한 바로 그 막내 아우요?” 하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귀엽구나! 하나님이 너에게 복 주시기를 빈다” 하고 말하였다. 30 요셉은 자기 친동생을 보다가, 마구 치밀어오르는 형제의 정을 누르지 못하여, 급히 울 곳을 찾아 자기의 방으로 들어가서, 한참 동안 울고, 31 얼굴을 씻고 도로 나와서, 그 정을 누르면서, 밥상을 차리라고 명령하였다. 32 밥상을 차리는 사람들은 요셉에게 상을 따로 차려서 올리고, 그의 형제들에게도 따로 차리고, 요셉의 집에서 먹고 사는 이집트 사람들에게도 따로 차렸다. 이집트 사람들은, 히브리 사람들과 같은 상에서 먹으면 부정을 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을 같이 차리지 않은 것이다. 33 요셉의 형제들은 안내를 받아가며, 요셉 앞에 앉았는데, 앉고 보니, 맏아들로부터 막내 아들에 이르기까지 나이 순서를 따라서 앉게 되었다. 그 사람들은 어리둥절하면서 서로 쳐다보았다. 34 각 사람이 먹을 것은, 요셉의 상에서 날라다 주었는데,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몫이나 더 주었다. 그들은 요셉과 함께 취하도록 마셨다.

하:하나님이 말씀 하신 일을 이루어 가심.
세:요셉에게 절하고 그와 함께 취하도록 마심.
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지혜의 근본 되시는 주님. 제가. 속에 무언가를 담아두지 않고 살아가기 원합니다. 후회나 분노를 담아놓고 살아가지 않게 해주세요. 주님만을 닮아가고 주님만을 담아두고 그 성품을 닮아 행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어떤 마음이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하나님을 알고 싶습니다. 결국 이루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그에 순종하며 살아간 요셉의 삶을 봅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오늘 당면한 하루 가운데 담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게 피합니다. 나의 나됨을 버리고 주님만 바라 봅니다. 주님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 주세요. 모든 것을 주께 맡겨 드립니다. 다른 무언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영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오늘도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함으로 하루를 살아가길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일하여 주십시요. 주님을 바라 봅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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