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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24.11.9

호세아 4:1-10

1 이스라엘 자손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이 땅의 주민들과 변론하신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사랑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 2 있는 것이라고는 저주와 사기와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다. 살육과 학살이 그칠 사이가 없다. 3 그렇기 때문에 땅은 탄식하고, 주민은 쇠약해질 것이다. 들짐승과 하늘을 나는 새들도 다 야위고, 바다 속의 물고기들도 씨가 마를 것이다.” 4 “그러나 서로 다투지 말고, 서로 비난하지도 말아라. 제사장아, 이 일로 네 백성은 너에게 불만이 크다. 5 그래서 낮에는 네가 넘어지고, 밤에는 예언자가 너와 함께 넘어질 것이다. 내가 너의 어머니 이스라엘을 멸하겠다. 6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하여 망한다. 네가 제사장이라고 하면서 내가 가르쳐 준 것을 버리니, 나도 너를 버려서 네가 다시는 나의 성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겠다. 네 하나님의 율법을 네가 마음에 두지 않으니, 나도 네 아들딸들을 마음에 두지 않겠다. 7 제사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에게 짓는 죄도 더 많아지니, 내가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겠다. 8 그들은 내 백성이 바치는 속죄제물을 먹으면서 살고, 내 백성이 죄를 더 짓기를 바라고 있다. 9 그러므로 백성이나 제사장이 똑같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내가 그 행실대로 벌하고, 한 일을 따라서 갚을 것이니, 10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아무리 음행을 하여도 자손이 불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백성이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나 주를 버렸기 때문이다.”

하: 이 땅의 악함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고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말씀 하신다. 
세: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재대로 전달 하지 않고 세상과 같아지는 제사장과 예언자들
나: 주님 주님을 알면서도 재대로 주님을 전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오늘 말씀을 읽으며 저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정말 살아가고 있는 지, 내가 아는 것 만큼이라도 삶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세상과 똑같이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돌이켜 봅니다. 말로는 직장에서 가정에서 관계 하는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하고 있지만 정작 저는 정말로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을 전하며 살고 있는 걸까요? 주님 무언가를 잘 하려는 것 보다 매일매일의 삶에서 주님이 말씀 하신 대로 살아가게 해 주세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모든 관계 안에서 주님께 묻고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주신 마음을 나누고 행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기도 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과 더 가까워지기 원하고 그 사랑을 나누는 하루가 되길 기도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훈계를 잘 깨닫고 또 잘 돌이킬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오늘도 더하여 주시고 받은 은혜와 사랑을 잘 흘려보내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오늘 하루도 지켜주시고 함께 해 주세요. 성령 하나님 오늘도 충만한 임재를 구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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