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일기/묵상

22.3.7. 요셉

창세기 37:12-24

12 그의 형들은 아버지의 양 떼를 치려고, 세겜 근처로 갔다.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네가 알고 있듯이, 너의 형들이 세겜 근처에서 양을 치지 않느냐? 내가 너를 너의 형들에게 좀 보내야겠다.” 요셉이 대답하였다. “다녀오겠습니다.” 14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너의 형들이 잘 있는지, 양들도 잘 있는지를 가서 살펴보고, 나에게 와서 소식을 전해 다오.” 그의 아버지는 헤브론 골짜기에서 그를 떠나보냈다. 요셉이 세겜에 도착하였다. 15 어떤 사람이 보니, 요셉이 들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가 요셉에게 물었다. “누구를 찾느냐?” 16 요셉이 대답하였다. “형들을 찾습니다. 우리 형들이 어디에서 양을 치고 있는지, 나에게 일러 주시겠습니까?” 17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너의 형들은 여기에서 떠났다. ‘도단으로 가자’ 고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따라 가서, 도단 근처에서 형들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 18 그런데 그의 형들은 멀리서 그를 알아보고서, 그를 죽여 버리려고, 그가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음모를 꾸몄다. 19 그들은 서로 마주 보면서 말하였다. “야, 저기 꿈꾸는 녀석이 온다. 20 자,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에나 던져 넣고, 사나운 들짐승이 잡아먹었다고 하자. 그리고 그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21 르우벤이 이 말을 듣고서,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건져 내려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22 피는 흘리지 말자. 여기 들판에 있는 구덩이에 그 아이를 던져 넣기만 하고,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말자.” 르우벤은 요셉을 그들에게서 건져 내서 아버지에게 되돌려 보낼 생각으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23 요셉이 형들에게로 오자, 그들은 그의 옷 곧 그가 입은 화려한 옷을 벗기고, 24 그를 들어서 구덩이에 던졌다. 그 구덩이는 비어 있고, 그 안에는 물이 없었다.

하: 요셉에 대한 계획이 있으심.
세: 요셉을 시기함. 
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두렵다. 세상의 도와 하나님의 도 사이에서 나에게 좋은 것만 취하는 것 같다. 그러다 또 그것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알고 엄청 힘들어 하지만 어느 한편에 완전히 서지 못하고 힘드렁 하고만 있다.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다. 그렇지만 마음이 가고 생각이 떠오르는데로 살아가고 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였고, 결국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물론 요셉도 그렇게 되는 것에 일조 하였을 수 있다. 얼마나 얄밉게 느껴졌을까? 그가 성품이 아무리 좋아도 그 모습 조차 형들은 얄밉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는 살면서 많은 고초를 당한다. 원망이 되고 힘들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멈춰 있지 않았던 것 같다. 한탄하며 재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았던 것 같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 꿈을 꾸며 나아갔다.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주님이 주신 꿈을 붙잡고 나아갔다. 다 알지 못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였다. 

 

기도. 주님 저도 여전히 다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오늘도 그래서 오늘도 주님게 피합니다. 주님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세요. 저에게 주신 비젼은 무엇입니까? 여전히 다 알 수 없지만 주님을 붙들고 나아갑니다. 오늘 하루도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고 맡기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세요. 주님 오늘 하루도 만족하고 감사하고 행복하며 즐기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자녀로 존귀한 자녀로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묵상&일기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3.10  (0) 2022.03.10
22.3.8 길  (0) 2022.03.08
22.3.4 에서의 족보  (0) 2022.03.04
22.3.3 일상.  (0) 2022.03.03
22.3.12 안정감.  (0)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