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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24.1.25

사도행전 7:17-36

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이 왔을 때에, 그 백성은 이집트에서 늘어나고 불어났습니다. 18 마침내,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임금이 이집트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19 이 임금이 우리 겨레에게 교활한 정책을 써서,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되, 갓난아기들을 내다 버리게 하여서, 살아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0 바로 이 때에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용모가 아주 잘 생긴 아기였습니다. 그의 부모는 그를 석 달 동안 몰래 집에서 길렀습니다. 21 그 뒤에 어쩔 수 없어서 내다 버렸는데, 바로의 딸이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삼아서 길렀습니다. 22 모세는 이집트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서, 그 하는 말과 하는 일에 능력이 있었습니다. 23 모세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그의 마음에 자기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의 사정을 살펴 볼 생각이 났습니다. 24 어느 날 그는 자기 동족 한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보고, 그의 편을 들어, 이집트 사람을 때려 죽여서, 압박받는 사람의 원한을 풀어 주었습니다. 25 그는 [자기] 동포가 하나님이 자기 손을 빌어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신다는 것을 깨달을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26 이튿날 모세는 동족들끼리 서로 싸우는 자리에 나타나서, 그들을 화해시키려고 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들아, 그대들은 한 형제가 아닌가? 그런데 어찌하여 서로 해하는가?’ 하였습니다. 27 그런데 동료에게 해를 입히던 사람이 모세를 떠밀고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28 어제는 이집트 사람을 죽이더니, 오늘은 또 나를 그렇게 죽이려 하는가?’ 29 이 말을 듣고서, 모세는 도망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는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30 사십 년이 지난 뒤에, 천사가 시내 산 광야에서 가시나무 떨기 불길 속에서 모세에게 나타났습니다. 31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하게 여겨서,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가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32 ‘나는 네 조상들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모세는 두려워서 감히 바라보지 못하였습니다. 33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신발을 벗어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다. 34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이 학대받는 것을 분명히 보았고, 또 그들이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다. 이제 내가 너를 이집트로 보내니, 너는 가거라.’ 35 이 모세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하고 배척한 사람인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모세를 가시나무 떨기 속에 나타난 천사의 능한 손길을 붙여 지도자와 해방자로 세워서 그들에게로 보내셨습니다. 36 이 사람이 이집트 땅과 홍해에서 놀라운 일과 표징을 행하여 그들을 이끌어냈으며,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도 그러한 일을 행하였습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모세에게 하셨듯 그의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과 요셉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던 것처럼 저의 하나님이 되어 주세요. 주님 온전히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이 저의 삶의 주관자가 되어 주시고 구원자 되십니다. 저는 연약하고 미련하여서 주님을 뜻을 다 알지도 또 온전히 행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그 일가운데 들어가기 원합니다. 다 알지 못하여도 다 느끼지 못하여도 주님이 동행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나의 어떠함과 상관 없이 주님이 이끌어 가실 것을 신뢰합니다. 성령 하나님 저는 여전히 욕심이 많고 세상에 눈이 많이 갑니다. 그렇지만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세요. 주님의 길도 인도하여 주세요. 주님이 원하시는 선택을 하고 기꺼히 즐거워 하며 그 일에 동참하게 해 주세요. 그 은혜가 저의 삶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그렇게 일하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 많은 것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옷깃을 스치는 작은 바람에도 두려움 마음이 생깁니다. 이런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요. 그리고 주님으로 인하여 담대히 나아가게 하여 주세요. 나의 어떠함이 아닌 내가 신이 되는 것이 아닌 겸손하게 주님 안에 머물며 주님으로부터 오는 안정감과 평안함을 누리며 세상을 본받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닮아가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일 하여 주세요. 그렇게 일하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오늘도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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