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17_04_09_문제와 집중 사이에서 문제에 집중 할 것인가? 하나님께 집중 할 것인가? 문제에 직면 하지 않은 제 삼자의 입장이라면 너무나도 쉬운 질문이다. 하지만 문제에 직면 해 있는 동안에는 내가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이렇게 생각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다 보면 불안과 외로움이 엄습한다. 주님께 집중 하고 싶다면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나를 어지럽히는 문제 까지도 주께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그런데 내 결정이면서도 결코 쉽지 않다. 사람은 아니 나는 왜 늘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주님 없는 것 처럼 행동 하고 싶은 것 일까? 사랑의 주님 당신의 목숨값으로 살린 저를 놓지 마세요. 제가 늘 주님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보호 해 주세요. 제가 잠시 잠깐 이라도 당신을 잊지 않게 정신줄을 붙잡아 주세요. 주님은 선하시.. 17_04_04_쉼 그리고 안전감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2) 나를 다독이시네. 누군가에게 쉬운 일이라 말 할 수도 있지만 애쓰고 애써 이 자리에 나와 앉았다. 사실은 죽을 것 같아서 살 자리를 찾아 앉았다. 십년이 지나고 이십년이 지났는데 나는 무엇이 달라졌는가? 나와 하나님의 관계는 얼마만큼 더 돈독해 졌는가?너무나도 어린 나이에 계산하고 고민하며 살다 너무 내 생각되로 되어지는 삶을 보며 덜컥 겁이 났다. 그래서 도망쳤다. 계산된 삶이 아니라 맡겨진 삶을 살자고...그런데 이제는 너무 답답하다. 컨트롤되지 않는 삶과 바보처럼 보이는 것이.자꾸 단순하게 살려고면 했다.피해 가려고면 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삶이 되어 버렸다.머리는 그리고 내게 주어진 삶은 단순하지 않..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