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15
출애굽기 18:1-12
1 미디안의 제사장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는, 하나님이 모세와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주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셨는가 하는 것을 들었다. 2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친정에 돌아와 있는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3 십보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섰다. 한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 이름은 “내가 타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구나” 하면서 모세가 지은 것이고, 4 또 한 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인데, 이 이름은 그가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바로의 칼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고 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5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의 두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모세가 진을 치고 있는 광야로 갔는데, 그 곳은 바로 하나님의 산이 있는 곳이다. 6 그는 거기에서 모세에게 전갈을 보냈다. “자네의 장인인 나 이드로가 자네의 처와 두 아들을 데리고 왔네.” 7 모세가 그의 장인을 만나러 나와서, 그에게 절을 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장막으로 들어갔다. 8 모세는 장인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신 일, 곧 바로와 이집트 사람에게 하신 모든 일과, 그들이 오는 도중에 겪은 모든 고난과, 주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건져 주셨는가 하는 것을 자세히 말하였다. 9 그러자 이드로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에서 건져 주시려고 베푸신 온갖 고마운 일을 전하여 듣고서, 기뻐하였다. 10 이드로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와 바로의 손아귀에서 자네와 자네의 백성을 건져 주시고, 이 백성을 이집트 사람의 억압으로부터 건져 주셨으니, 주님은 마땅히 찬양을 받으실 분일세. 11 이스라엘에게 그토록 교만히 행한 그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치신 것을 보니, 주님이 그 어떤 신보다도 위대하시다는 것을 이제 나는 똑똑히 알겠네.” 12 그리고 나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하나님께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바쳤다. 아론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모두 와서, 하나님 앞에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제사 음식을 먹었다.
하: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심.
세: 주님이 일하심을 봄
나: 주님의 일 하심을 증거하는 삶이 되길 원함.
기도.
성령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안에서 오늘 하루를 시작 합니다. 사랑과 겸손으로 행하고 정직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저의 안에서 일하여 주세요. 넉넉한 마음이 있기를 기도 합니다. 주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성령의 충만한 임재 가운데 오늘 하루도 살아가게 해 주세요. 주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보며 주님을 알게 해주세요. 주님이 행하신 일을 알게 해주시고 주님의 위대하심을 들어내 주세요. 주님 오늘도 주님께 저의 주인 자리를 내어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저의 삶의 주관자가 되어 주시고 그 품안에 그 음성안에 그 지혜 안에 그 사랑 안에 겸손히 거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