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9
출애굽기 16:1-10
2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렀다.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둘째 달 보름이 되던 날이다. 23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24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항의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 거기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음식을 먹던 그 때에, 누가 우리를 주님의 손에 넘겨 주어서 죽게 했더라면 더 좋을 뻔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지금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나와서, 이 모든 회중을 다 굶어 죽게 하고 있습니다.” 2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먹을 것을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 줄 터이니, 백성이 날마다 나가서, 그날 그날 먹을 만큼 거두어들이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그들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하여 보겠다. 26 매주 엿샛날에는, 거두어들인 것으로 먹거리를 준비하다 보면, 날마다 거두던 것의 두 배가 될 것이다.” 27 모세와 아론이 모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다. “저녁이 되면, 당신들은 이집트 땅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8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이제 아침이 되면, 당신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하십니까?” 29 또 모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저녁에는 당신들에게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당신들이 하는 원망은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하는 것입니다.” 30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라고 일러주십시오.” 3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할 때에,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주님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다.
하: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이 주님 되심을 다시 보여주려 하심.
세: 원망.
나: 불편함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 때에 원망이 아닌 하나님을 기억하고 싶다. 이 일의 주관자가 주님이심을 기억하는 은혜가 있길 원한다. 출애굽을 시작 하신이가 주님이시고 이를 이끌어 가시는 분이 주님 이심을 기억하고 싶다.
기도.
사랑의 주님 어려움과 곤난한 상황이 올 때에 주님을 기억하게 하여 주세요.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시고 이일을 끌고 가시고 마무리 하시는 분도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사랑과 겸손으로 오늘 하루를 주님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보혜사 성령님 오늘도 저의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주관자가 되어 주십시요.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립니다. 성령 하나님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세요. 일 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