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29
창세기 44:1-13
1 요셉이 집 관리인에게 명령하였다. “저 사람들이 가지고 갈 수 있을 만큼 많이, 자루에 곡식을 담으시오. 그들이 가지고 온 돈도 각 사람의 자루 아귀에 넣으시오. 2 그리고 어린 아이의 자루에다가는, 곡식 값으로 가지고 온 돈과 내가 쓰는 은잔을 함께 넣으시오.” 관리인은 요셉이 명령한 대로 하였다. 3 다음날 동이 틀 무렵에, 그들은 나귀를 이끌고 길을 나섰다. 4 그들이 아직 그 성읍에서 얼마 가지 않았을 때에, 요셉이 자기 집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빨리 저 사람들의 뒤를 쫓아가시오. 그들을 따라잡거든, 그들에게 ‘너희는 왜 선을 악으로 갚느냐? 5 어찌하려고 은잔을 훔쳐 가느냐? 그것은 우리 주인께서 마실 때에 쓰는 잔이요, 점을 치실 때에 쓰는 잔인 줄 몰랐느냐? 너희가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매우 고약하구나!’ 하고 호통을 치시오.” 6 관리인이 그들을 따라잡고서, 요셉이 시킨 말을 그들에게 그대로 하면서, 호통을 쳤다. 7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소인들 가운데는 그런 일을 저지를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8 지난번 자루 아귀에서 나온 돈을 되돌려 드리려고, 가나안 땅에서 여기까지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그대의 상전 댁에 있는 은이나 금을 훔친다는 말입니까? 9 소인들 가운데서 어느 누구에게서라도 그것이 나오면, 그를 죽여도 좋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우리는 주인의 종이 되겠습니다.” 10 그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좋소. 당신들이 말한 대로 합시다. 그러나 누구에게서든지 그것이 나오면, 그 사람만이 우리 주인의 종이 되고, 당신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죄가 없소.” 11 그들은 얼른 각자의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서 풀었다. 12 관리인이 맏아들의 자루부터 시작하여 막내 아들의 자루까지 뒤지니,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왔다. 13 이것을 보자, 그들은 슬픔이 북받쳐서 옷을 찢고 울면서, 저마다 나귀에 짐을 다시 싣고, 성으로 되돌아갔다.
하:
세: 사람들을 속임.
나:
왜 이 같은 일을 하였을까? 형들을 시험하고자 하는 마음이 든 건 왜 일까? 마음이 좀 처량하고 힘들다.
기도.
주님 자꾸 마음이 집니다... 이번 나의 감정과 생각을 내려 놓고 주님을 바라 봅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게 피합니다. 사실 피할 힘 조차 없습니다. 이 우울한 마음을 모두 내려 놓고 주님만 바라 봅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말씀 하여주시고 주님과 동행 하길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십시요. 몸과 마음의 강건함을 주께 구하며 나아갑니다. 성령 하나님 함께 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