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24
여호수아 9:1-15
1 요단 강 서쪽의 야산과 평원지대와 지중해 연안에서 레바논에 이르는 곳에 사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소식을 듣고, 2 함께 모여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기로 뜻을 모았다. 3 히위 사람인 기브온 주민들은, 여호수아라는 사람이 여리고 성과 아이 성에서 한 일을 듣고서, 4 여호수아를 속이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낡은 부대와 해어지고 터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서, 외모를 사절단처럼 꾸미고 길을 떠났다. 5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몸에는 낡은 옷을 걸쳤으며, 마르고 곰팡이 난 빵을 준비하였다. 6 그들은 길갈 진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와서,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먼 곳에서 왔습니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어 주십시오.” 7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히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우리 근처에 사는 듯한데, 어떻게 우리가 당신들과 조약을 맺을 수 있겠소?” 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종으로 삼아 주십시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소?” 9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종들은 주 하나님의 명성을 듣고서, 아주 먼 곳에서 왔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하신 모든 일을 들었으며, 10 또 주님께서 요단 강 동쪽 아모리 사람의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하신 일을 모두 들었습니다. 11 그래서 우리 땅에 살고 있는 장로들과 모든 주민이 우리를 이리로 보냈습니다. 우리 기브온 주민은, 종이 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우리와 평화조약을 맺어 달라고 하는 부탁을 하려고, 길에서 먹을 양식을 준비해 가지고 이렇게 왔습니다. 12 우리가 가져 온 이 빵을 보십시오, 우리가 이리로 오려고 길을 떠나던 날, 집에서 이 빵을 쌀 때만 하더라도 이 빵은 따뜻하였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지금은 말랐고, 곰팡이가 났습니다. 13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부대도 본래는 새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낡아서 찢어졌습니다. 우리의 옷과 신도 먼 길을 오는 동안 이렇게 낡아서 해어졌습니다.” 14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주님께 묻지도 않은 채, 그들이 가져 온 양식을 넘겨받았다. 15 여호수아는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려 준다는 조약을 맺고, 회중의 지도자들은 그 조약을 지키기로 엄숙히 맹세하였다.
하: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심.
세: 이스라엘을 속이려고 함.
나: 주님 겸손히 주님께 물으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일하여 주십시요.
기도.
성령 하나님 오늘 하루도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주님께 간구하고 또 겸손하게 물으며 나아갑니다. 주님 그런데 저는 연약하고 실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또 실수 할까봐 두렵습니다. 주님 선하게 일하여 주십시요.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주님께 더 많이 물으며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안에서 일하여 주세요. 주님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와 용기 믿음을 주세요. 주님 오늘도 함께 하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