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21
마가복음 14:53-65
53 그들은 예수를 대제사장에게로 끌고 갔다. 그러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모두 모여들었다. 54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를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안마당에까지 들어갔다. 그는 하인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고 있었다. 55 대제사장들과 온 의회가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그를 고소할 증거를 찾았으나, 찾아내지 못하였다. 56 예수에게 불리하게 거짓으로 증언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지만, 그들의 증언은 서로 들어맞지 않았다. 57 더러는 일어나서, 그에게 불리하게, 거짓으로 증언하여 말하기를 58 “우리가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내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허물고, 손으로 짓지 않은 다른 성전을 사흘만에 세우겠다’ 하였습니다.” 59 그러나 그들의 증언도 서로 들어맞지 않았다. 60 그래서 대제사장이 한가운데 일어서서, 예수께 물었다. “이 사람들이 그대에게 불리하게 증언하는데도, 아무 답변도 하지 않소?” 61 그러나 예수께서는 입을 다무시고,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대제사장이 예수께 물었다. “그대는 찬양을 받으실 분의 아들 그리스도요?” 6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바로 그이요. 당신들은 인자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오.” 63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고 말하였다. “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인들이 더 필요하겠소? 64 여러분은 이제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예수는 사형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정죄하였다. 65 그들 가운데서 더러는, 달려들어 예수께 침을 뱉고,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고 하면서 “알아 맞추어 보아라” 하고 놀려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하인들은 예수를 손바닥으로 쳤다.
하: 잡혀가셔서 그들이 하는 일을 당하심.
세: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행함.
나: 주님 저는 두렵습니다. 이때 어디에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 할까요?
기도.
성령 하나님 오늘도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를 구합니다. 여전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그 때에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 앞에 이 모든 것들을 가지고 나아와 주님께 아뢰고 겸손히 주님 앞에 머물게 하여 주세요. 그래서 오늘의 그 모든 상황과 환경을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주님 함께 하시고 그 모든 일에 주관자가 되어 주세요.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릴 수 있는 믿음과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충만한 사랑을 부어 주세요. 그 사랑을 풍성히 누리고 또 나누는 하루가 되길 기도 합니다. 성령 하나님 주님이 계신 그 자리에 저도 같이 있길 원하고 기도 합니다. 주님 함께 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