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19

마가복음 14:32-42

32 그들은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셨다. 예수께서는 매우 놀라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34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물러서 깨어 있어라.” 35 그리고서 조금 나아가서 땅에 엎드려 기도하시기를, 될 수만 있으면 이 시간이 자기에게서 비껴가게 해 달라고 하셨다. 36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으시니,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십시오.” 37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보시니,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자고 있느냐?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느냐? 38 너희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 39 예수께서 다시 떠나가서,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와서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그들은 졸려서 눈을 뜰 수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예수께 무슨 말로 대답해야 할지를 몰랐다. 41 예수께서 세 번째 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은 시간을 자고 쉬어라. 그 정도면 넉넉하다. 때가 왔다. 보아라, 인자는 죄인들의 손에 넘어간다. 42 일어나서 가자. 보아라, 나를 넘겨줄 자가 가까이 왔다.”

하: 여기 남아 기도하라고 하심.
세: 자고 있음.
나: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주님이 말씀 하신 것을 행하기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 합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고 깨어 기도 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그 기도에 동참하기 원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전히 연약 합니다. 주님 이런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요. 그리고 성령 하나님 함께 하여 주세요. 제가 아니라 성령 하나님 일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의 어떠한 노력이 아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삶으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 하루도 충만하게 임하여 주십시요. 날마다 새롭게 임하여 주십시요. 주님의 사랑을 닮아 가고 누리고 나누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렇게 인도하심을 따라 가기 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