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0
호세아 9:1-9
1 이스라엘아, 너희는 기뻐하지 말아라. 이방 백성들처럼 좋아 날뛰지 말아라. 너희는 하나님에게서 떠나서 음행을 하였다. 너희는 모든 타작 마당에서 창녀의 몸값을 받으며 좋아하고 있다. 2 그러나 타작 마당에서는 먹거리가 나오지 않고, 포도주 틀에서는 새 포도주가 나지 않을 것이다. 3 에브라임이 주님의 땅에서 살 수 없게 되어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고, 앗시리아로 되돌아가서 부정한 음식을 먹을 것이다. 4 이방 땅에서는, 주님께 포도주를 제물로 부어 드릴 수 없고, 그들이 바치는 제물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도 없을 것이다. 그들이 먹는 것은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사람들마다 부정을 타게 될 것이다. 그들이 먹는 것은 허기진 배나 채울 수 있을 뿐, 주님께서 계신 집으로 가져다가 바칠 것은 못 된다. 5 절기가 오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잔칫날이 돌아와도, 무엇을 제물로 드릴 수 있겠느냐? 6 재난이 닥쳐와서 백성들이 흩어지는 날, 이집트가 그 피난민을 받아들여도, 끝내, 멤피스 땅에 묻히는 신세가 되고 말 것이다. 가지고 간 귀중한 금은 보화는 잡초 속에 묻히고, 살던 곳은 가시덤불로 덮일 것이다. 7 이스라엘은 알아라. 너희가 보복을 받을 날이 이르렀고, 죄지은 만큼 벌받을 날이 가까이 왔다. 너희는 말하기를 “이 예언자는 어리석은 자요, 영감을 받은 이 자는 미친 자다” 하였다. 너희의 죄가 많은 만큼, 나를 미워하는 너희의 원한 또한 많다. 8 하나님은 나를 예언자로 임명하셔서 에브라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예언자가 가는 길목마다 덫을 놓았다. 하나님이 계신 집에서마저, 너희는 예언자에게 원한을 품었다. 9 기브아 사건이 터진 그 때 못지않게, 이 백성이 더러운 일을 계속한다. 주님께서 이 백성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릇된 행실을 다 벌하실 것이다.
하: 그릇된 행실을 다 벌하실 것이라 하심.
세: 하나님에게서 떠나서 음행함.
나: 나의 생각 보다 나의 죄는 더 최악이고, 아버지의 사랑은 그 것을 덮고도 남습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조금은 지칩니다. 나의 행악이 이렇게나 추악하고 범죄하고 있다는 것이 두렵고 지치게 합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사랑은 이것들을 모두 덮고도 남으십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십시요. 저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릇된 행실을 다 벌하신다고 하신 주님. 그 벌을 다 받을 자신이 없습니다. 두렵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십시요.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 죄에서 건져 주님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세요. 그 사랑으로 죄에서 돌이켜 주님만 바라보게 해 주세요. 주님 오늘도 주님과의 깊은 사귐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통로로 사용 해 주세요. 내가 받는 것도 좋지만 통로로써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을 흘려 보내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세요. 주님 오늘도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구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주님의 말씀 하신 것을 온전히 행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충분히 사랑받고 상랑하는 하루가 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