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YG.KIM 2022. 3. 1. 12:24

창세기 34:18-31

18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은, 야곱의 아들들이 내놓은 제안을 좋게 여겼다. 19 그래서 그 젊은이는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그들이 제안한 것을 실천으로 옮겼다. 그만큼 그는 야곱의 딸을 좋아하였다. 세겜은 자기 아버지의 집안에서 가장 존귀한 인물이었다. 20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성문께로 가서, 그들의 성읍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1 “이 사람들이 우리에게 우호적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우리 땅에서 살면서, 우리와 함께 물건을 서로 사고팔게 합시다. 이 땅은 그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넓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딸들과 결혼할 수 있게 하고, 그들은 우리의 딸들과 결혼할 수 있게 합시다. 22 그러나 이 사람들이 기꺼이 우리와 한 겨레가 되어서, 우리와 함께 사는 데는,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들이 할례를 받는 것처럼, 우리쪽 남자들이 모두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3 그렇게 하면, 그들의 양 떼와 재산과 집짐승이 모두 우리의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다만, 그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대로 합시다. 우리가 그렇게 할례를 받으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살 것입니다.” 24 그 성읍의 모든 장정이,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제안한 것을 좋게 여겼다. 그래서 그 장정들은 모두 할례를 받았다. 25 사흘 뒤에, 장정 모두가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아파하고 있을 때에, 야곱의 아들들 곧 디나의 친오라버니들인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들고 성읍으로 쳐들어가서, 순식간에 남자들을 모조리 죽였다. 26 그들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도 칼로 쳐서 죽이고, 세겜의 집에 있는 디나를 데려왔다. 27 야곱의 다른 아들들은, 죽은 시체에 달려들어서 털고, 그들의 누이가 욕을 본 그 성읍을 약탈하였다. 28 그들은, 양과 소와 나귀와 성 안에 있는 것과 성 바깥들에 있는 것과 29 모든 재산을 빼앗고, 어린 것들과 아낙네들을 사로잡고, 집 안에 있는 물건을 다 약탈하였다. 30 일이 이쯤 되니,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를 나무랐다. “너희는 나를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들었다. 이제 가나안 사람이나, 브리스 사람이나,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나를 사귀지도 못할 추한 인간이라고 여길 게 아니냐? 우리는 수가 적은데, 그들이 합세해서, 나를 치고, 나를 죽이면, 나와 나의 집안이 다 몰살당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31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다루듯이 하는 데도, 그대로 두라는 말입니까?”

하: 
세: 야곱의 아들의 이야기를 좋게 여기고 그에 따름. 하지만 그들은 그들되로 원하는 바라 있고 꿍꿍이가 있었다. 도 야곱의 아들은 단순히 좋은 의도로 제안을 한 것이 아니다.
나: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다. 그들이 죄를 지으려 하는데 왜 그 것들을 막지 않으셨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물론 그 죄악은 그들이 선택한 것이다. 나의 죄의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 죄는 내가 선택한 것이다. 죄는 죄를 낳고 상황과 환경을 더 어렵게 만든다. 그 죄를 다룰 수 있는 것은 주님밖에 없다. 주님은 그 시간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지 않았을까 한다....

기도. 
주님 오늘도 주님게 피합니다. 그것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지는 하루이지만 그럼에도 주님게 나아갑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깨끗게 하셔서 주의 전에 거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 한분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세요. 주님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찌 묻습니다. 말씀 하여 주시고 그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되게 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