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7
시편 40:11-17
11 하나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주님의 긍휼하심을 나에게서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한결같은 사랑과 미쁘심으로, 언제나 나를 지켜 주십시오. 12 이루 다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재앙이 나를 에워쌌고, 나의 죄가 나의 덜미를 잡았습니다. 눈 앞이 캄캄합니다. 나의 죄가 내 머리털보다도 더 많기에, 나는 희망을 잃었습니다. 13 주님, 너그럽게 보시고 나를 건져 주십시오. 주님,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 14 나의 목숨을 앗아가려는 자들이 모두 다 부끄러워하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내가 재난받는 것을 기뻐하는 자들이, 모두 뒤로 물러나서, 수모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15 깔깔대며 나를 조소하는 자들이, 오히려 자기들이 받는 수치 때문에, 놀라게 해주십시오. 16 그러나 주님을 찾는 모든 사람은,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사람은 쉬지 않고 이르기를 “주님은 위대하시다” 할 것입니다. 17 나는 불쌍하고 가난하지만, 주님, 나를 생각하여 주십시오. 주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요, 나를 건져 주는 분이시니, 나의 하나님, 지체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 오늘도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을 구합니다. 지체하지 말고 나를 맞아 주십시요. 주님 곤고합니다. 오늘 시편의 화자처럼 저의 죄 때문에 그 죄가 저의 덜미를 잡습니다. 희망을 잃었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십시요.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 너그럽게 나를 건져 주십시요. 주님 빨리 나를 도와 주세요. 악에서 구하시고 나를 죽이려 하는 자들을 물리쳐 주십시요. 주님. 오늘도 성령 하나님의 충만함을 구합니다. 제가 스스로 무언가 되려고 했던 교만한 마음을 회개 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이용하려고 했던 마음임을 이제 알았습니다. 주님 그 마음들을 내려 놓습니다. 저는 죄인 입니다. 주님을 갈망하고 성결함을 원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주님 그 동안 주님께 성결함을 구하였지만 결국 그 마음이 그렇게 깨끗한척 하며 주님과 같이 높아 지고 싶은 마음이였을을 회개 합니다. 주님 이런 저를 용서하여 주십시요. 주님 오늘을 주셨는데 감사함으로 오늘을 살아야 하는데 사실 좀 지칩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습니다. 어디서 오늘 마음일까요? 정말로 쉼을 필요한 걸까요? 아니면 또 다른 죄의 유혹일까요? 주님 적당한 쉼을 주십시요. 그리고 문제 뒤에 숨지 않도록 일하여 주십시요. 어려움 뒤에 숨지 않도록 포기 하지 않도록 주님 저의 마음 가운데 일 하여 주십시요. 모든 과정과 결과를 주님게 맡깁니다. 주님 일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