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8
누가복음 23:44-56
44 어느덧 낮 열두 시쯤 되었는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45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는 숨을 거두셨다. 47 그런데 백부장은 그 일어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은 참으로 의로운 사람이었다.” 48 구경하러 모여든 무리도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가슴을 치면서 돌아갔다. 49 예수를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은, 다 멀찍이 서서 이 일을 지켜보았다. 50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공의회 의원이고,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51 –이 사람은 의회의 결정과 처사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는 유대 사람의 고을 아리마대 출신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5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청하였다. 53 그는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서, 삼베로 싼 다음에,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다가 모셨다. 그 무덤은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것이었다. 54 그 날은 준비일이고, 안식일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55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이 뒤따라가서, 그 무덤을 보고, 또 그의 시신이 어떻게 안장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56 그리고 그들은 집에 돌아가서, 향료와 향유를 마련하였다. 여인들은 계명대로 안식일에 쉬었다.
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
세: 백부장은 예수님을 보며 그 일어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나: 주님 완벽해 지려는 것이 아니라 잘 못 된 것을 고쳐가며 주님과 더 가까워 지기 위해 나아갑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독생자 예수의 값진 피로 저의 죄를 씻어 내시고 내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모난곳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론 힘이들고 어렵습니다.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두렵고 힘이 듭니다. 주님 그럴 수록 주님을 더욱 의지 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주님안에 있기 원합니다. 주님을 바라 봅니다. 주님만을 의지 합니다. 내가 하려는 것을 내려 놓고 주님을 바라 봅니다. 주님 일 하여 주십시요. 주님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 원합니다. 저의 마음도 그 안에 있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일 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