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3
누가복음 7:36-50
36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청하여,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 들어가셔서, 상에 앉으셨다. 37 그런데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었는데,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서 음식을 잡숫고 계신 것을 알고서, 향유가 담긴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등 뒤에 발 곁에 서더니, 울면서,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발랐다. 39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이 이것을 보고, 혼자 중얼거렸다. “이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저 여자가 누구이며, 어떠한 여자인지 알았을 터인데! 그 여자는 죄인인데!” 4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네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말했다.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41 “어떤 돈놀이꾼에게 빚진 사람 둘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또 한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42 둘이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돈놀이꾼은 둘에게 빚을 없애주었다. 그러면 그 두 사람 가운데서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였다. “더 많이 빚을 없애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판단이 옳다.” 44 그런 다음에, 그 여자에게로 돌아서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여자를 보고 있는 거지?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에,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았다. 45 너는 내게 입을 맞추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들어와서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발랐다. 4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것은 그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용서받는 것이 적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48 그리고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죄가 용서받았다.” 49 그러자 상에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이 속으로 수군거리기를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도 용서하여 준다는 말인가?” 하였다. 5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하: 비유로 말씀하심
세: 죄인에 대해 이야기함
나: 주님 깨닫고 담사하며 살기 원합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저는 큰 죄인 입니다. 그런데 미쳐 다 알지 못하고 다른이들보다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죄를 깨달아 돌이키고 그 큰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세요.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맛보아 알기 원합니다. 주님 그 잔치에 참여하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성령 충만하게 임재 하여 주십시요. 주님의 얼굴만 구하게 하여 주십시요 주님께 시선을 온전히 고정하고 주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풍성히 주님을 누리기 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