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21
누가복음 6:12-26
12 그 무렵에 예수께서 기도하려고 산으로 떠나가서,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13 날이 밝을 때에,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 가운데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는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14 열둘은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이라고도 하는 시몬과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배반자가 된 가룟 유다이다. 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셔서, 평지에 서셨다. 거기에 그의 제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고, 또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 및 시돈 해안 지방에서 모여든 많은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었다. 18 그들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또 자기들의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몰려온 사람들이다. 악한 귀신에게 고통을 당하던 사람들은 고침을 받았다. 19 온 무리가 예수에게 손이라도 대보려고 애를 썼다. 예수에게서 능력이 나와서 그들을 모두 낫게 하였기 때문이다. 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너희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21 너희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다. 너희 지금 슬피 우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 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고, 인자 때문에 너희를 배척하고, 욕하고, 너희의 이름을 악하다고 내칠 때에는, 너희는 복이 있다. 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아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다. 그들의 조상들이 예언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24 그러나 너희, 부요한 사람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너희의 위안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5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굶주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지금 웃는 사람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 것이기 때문이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할 때에, 너희는 화가 있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예언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하: 예수님을 통하여 제자를 부르시고 가르치힘.
세: 복있는자와 화이는자
나: 주님 복이 있길 원합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그곳에 시선을 둡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십시요. 거룩하게 살아갈 힘을 더하여 주십시요. 다른 것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 저는 연약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고 악한 길에서 떠나 주의 길에 따르게 하여 주세요. 주님이 계신 선택지를 기쁘고 즐겁게 선택하여 따라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세요. 마음밭을 다시 한번 정비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이 잘 세겨져 풍성히 자라 열매 맺는 삶이 되길 기도 합니다. 성령 하나님 굶주린 자를 그냥 보지 않게 하여 주시고 혼자 웃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신 것을 이웃과 풍성히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