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6
누가복음 2:22-40
22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3 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바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사내아이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 한 대로 한 것이요, 24 또 주님의 율법에 이르신 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 한 대로, 희생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 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다. 26 그는 주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다. 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8 시므온이 아기를 자기 팔로 받아서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29 “주님, 이제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 종을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가게 해주십니다. 30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31 주님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32 이는 이방 사람들에게는 계시하시는 빛이요,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대하여 하는 이 말을 듣고서, 이상하게 여겼다. 34 시므온이 그들을 축복한 뒤에,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으며, 비방 받는 표징이 되게 하려고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35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를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의 마음 속 생각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36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안나라는 여예언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처녀 시절을 끝내고 일곱 해를 남편과 함께 살고, 37 과부가 되어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겨왔다. 38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의 구원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였다. 39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에 규정된 모든 일을 마친 뒤에, 갈릴리의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 40 아기는 자라나면서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 차게 되었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하였다.
하: 구원자 독생자를 보내 주심.
세: 그를 아는 자와 이상하게 여기는 자들이 있음.
나: 주님 주님을 닮아 자라며 튼튼해 지고 지혜로 가득차게 되어 하나님의 은혜가 저에게도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주님께 집중하기 원합니다.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닮아가게 하여 주세요. 주님 영육간에 주님을 닮아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차고 하나님의 은혜가 저 안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그렇게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세요. 준비하고 감당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주님안에서 주님만 의지하며 이 상황 가운데 나아가게 해 주세요. 주님 주님을 바라봅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