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20
열왕기하 9:27-37
27 유다의 아하시야 왕은 이것을 보고 벳하간으로 가는 길로 도망하였으나, 예후가 그의 뒤를 추적하며 “저 자도 죽여라” 하고 외치니, 이블르암 부근 구르 오르막길에서 예후의 부하들이, 병거에 타고 있는 아하시야를 찔러 상처를 입혔다. 그는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그 곳에서 죽었다. 28 그의 부하들이 그를 병거에 실어 예루살렘으로 운반하고, 그를 ‘다윗 성’ 에 있는 그의 조상들의 묘지에 함께 장사지냈다. 29 아합의 아들 요람 왕 제 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를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30 예후가 이스르엘에 이르렀을 때에, 이세벨이 이 소식을 듣고, 눈 화장을 하고 머리를 아름답게 꾸미고는, 창문으로 내려다보았다. 31 예후가 문 안으로 들어오자, 이세벨이 소리쳤다. “제 주인을 살해한 시므리 같은 자야, 그게 평화냐?” 32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문을 쳐다보며 소리쳤다. “내 편이 될 사람이 누구냐? 누가 내 편이냐?” 그러자 두세 명의 내관이 그를 내려다보았다. 33 예후가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그 여자를 아래로 내던져라.” 그들이 그 여자를 아래로 내던지니, 피가 벽과 말에게까지 튀었다. 예후가 탄 말이 그 여자의 주검을 밟고 지나갔다. 34 예후가 궁으로 들어가서, 먹고 마시다가 말하였다. “이제 저 저주받은 여자를 찾아다가 장사를 지내 주어라. 그래도 그 여자는 왕의 딸이었다.” 35 그들이 그 여자를 장사지내 주려고 찾아 나섰으나, 그 여자의 해골과 손발밖에는 아무것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36 그들이 돌아와서 그에게 그렇게 보고하니, 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주님의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스르엘의 밭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주검을 뜯어 먹을 것이며, 37 이세벨의 주검은 이스르엘에 있는 밭의 거름처럼 될 것이므로, 이것을 보고 이세벨이라고 부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셨는데, 그대로 되었다.”
하: 말씀 하신 것을 이루심.
세: 하나님을 망령되게 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고 새로운 왕이 세워짐.
나: 주님의 말씀을 이루 시데 긍휼히 여겨 주세요.
기도.
성령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만물의 주관자 되신 주님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오늘 저의 삶이 생각이 마음이 행동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조금이라도 주님과 저 사이에 다른 것을 두었다면 긍휼히 여기시고 속히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요. 주님 온전히 주님 한 분만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성령 하나님 말씀을 이루시는 주님 주님의 말씀이 내안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주님과 온전히 동행 하길 기도 합니다. 주님 성령의 충만함을 구합니다. 단순히 저의 삶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바라보시는 곳을 같이 바라보고 그 일에 동참하는 은혜가 오늘도 가득 하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