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15
열왕기상 10:1-13
1 스바 여왕이, 주님의 이름 때문에 유명해진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서,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시험해 보려고, 솔로몬을 찾아왔다. 2 여왕은 수많은 수행원을 데리고 또 여러 가지 향료와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그는 솔로몬에게 이르러서,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온갖 것을 다 물어 보았다. 3 솔로몬은, 여왕이 묻는 온갖 물음에 척척 대답하였다. 솔로몬이 몰라서 여왕에게 대답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4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온갖 지혜를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또 그가 지은 궁전을 두루 살펴 보고, 5 또 왕의 식탁에다가 차려 놓은 요리와, 신하들이 둘러 앉은 모습과, 그의 관리들이 일하는 모습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술잔을 받들어 올리는 시종들과, 주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고, 넋을 잃었다. 6 여왕이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이루신 업적과 임금님의 지혜에 관한 소문을, 내가 나의 나라에서 이미 들었지만, 와서 보니, 과연 들은 소문이 모두 사실입니다. 7 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보니, 오히려 내가 들은 소문은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임금님께서는,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혜와 복이 훨씬 더 많습니다. 8 임금님의 백성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임금님 앞에 서서, 늘 임금님의 지혜를 배우는 임금님의 신하들 또한 참으로 행복하다고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9 임금님의 주 하나님께 찬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임금님을 좋아하셔서, 임금님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좌에 앉히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셔서, 임금님을 왕으로 삼으시고,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10 그런 다음에 여왕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선사하였다. 솔로몬 왕은, 스바 여왕에게서 받은 것처럼 많은 향료를, 어느 누구에게서도 다시는 더 받아 본 일이 없다.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싣고 온 히람의 배들은, 대단히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가지고 왔는데, 12 왕은 이 백단목으로 주님의 성전과 왕궁의 계단을 만들고, 합창단원이 쓸 수금과 하프를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들여온 일이 없고, 오늘까지도 이런 나무는 본 일이 없다.) 13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 왕의 관례에 따라 답례물을 준 것 밖에도, 그 여왕이 요구하는 대로,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모두 주었다.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하: 솔로몬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들어내심.
세: 소문을 듣고 찾아와 지혜를 시험하고 인정함.
나: 여기서 제가 주님 바로 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도.
성령 하나님 오랜만에 쫓기지 않고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주님 저는 재물도 많이 가지고 싶고 명성도 명예도 지식도 지혜도 명철함도 사랑도 많이 받고 싶습니다. 주님 그 것들을 위해 준비시키시고 또 가르치시는 준님 겸손함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어쩔수 없이 내맘되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두손 두발 들고 주님게 항복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주님과 동행함이 정말 저의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길 기도 합니다. 주님 그 은혜가 저의 삶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다른 것들도 가지고 싶지만 그보다 정말로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구합니다. 주님을 구합니다. 주의 얼굴을 구합니다. 성령 하나님 제가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고 동행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은혜가 있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나의 만족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소원을 이루어 그걸로 기쁨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는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저의 삶에 모든 것이 주님께로 온 것이고 감사해야 하는 것인줄 머리로는 압니다. 주님 그것이 진정 저의 고백이 되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은혜를 부어 주세요. 자족하고 감사하며 계속해서 주님게 나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성령 하나님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와 명철함을 더하여 주시고 겸손함과 온유한 성품을 더하여 주시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주님께 늘 감사하며 주의 얼굴을 구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그렇게 일하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만을 높여 드립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