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YG.KIM 2023. 4. 20. 09:23

열왕기상 2:26-35

26 솔로몬 왕은 아비아달 제사장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제사장께서는 상속받은 땅 아나돗으로 가시오. 제사장께서는 이미 죽었어야 할 목숨이지만, 나의 아버지 다윗 앞에서 제사장으로서 주 하나님의 법궤를 메었고, 또 나의 아버지께서 고통을 받으실 때에 그 모든 고통을 함께 나누었기 때문에, 오늘은 내가 제사장을 죽이지는 않겠소.” 27 솔로몬은 아비아달을 주님의 제사장 직에서 파면하여 내쫓았다. 이렇게 하여서, 주님께서는 실로에 있는 엘리의 가문을 두고 하신 말씀을 이루셨다. 28 이런 소문이 요압에게 들렸다. 비록 그는 압살롬의 편을 들지는 않았으나, 아도니야의 편을 들었으므로, 주님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았다. 29 요압이 이렇게 주님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곁에 피하여 있다는 사실이, 솔로몬 왕에게 전해지니, 솔로몬은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면서 “가서, 그를 쳐죽여라!” 하였다. 30 브나야가 주님의 장막에 들어가서, 그에게 말하였다. “어명이오. 바깥으로 나오시오.”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못 나가겠소. 차라리 나는 여기에서 죽겠소.” 브나야가 왕에게 돌아가서, 요압이 한 말을 전하니, 31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그가 말한 대로, 그를 쳐서 죽인 뒤에 묻어라. 그리하면 요압이 흘린 죄 없는 사람의 피를, 나와 나의 가문에서 지울 수 있을 것이다. 32 주님께서, 요압이 흘린 그 피를 그에게 돌리실 것이다. 그는 나의 아버지 다윗께서 모르시는 사이에, 자기보다 더 의롭고 나은 두 사람, 곧 넬의 아들인 이스라엘 군사령관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인 유다의 군사령관 아마사를, 칼로 죽인 사람이다. 33 그들의 피는 영원히 요압과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왕실과 그의 왕좌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영원토록 있을 것이다.” 34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올라가서, 그를 쳐죽였다. 요압은 광야에 있는 그의 땅에 매장되었다. 35 왕은 요압 대신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군사령관으로 삼고, 아비아달의 자리에는 사독 제사장을 임명하였다.

하: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시고 주님이 말씀 하신 것들을 이룸
세: 자신의 살길을 찾아 구하지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짐.
나: 주님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원하는 것과 주님이 원하는 것이 다를 때 제가 온전히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을까요? 저의 유익이 아닌 주님의 뜻에 순종 할 수 있을까요?

기도.
성령 하나님 두렵습니다. 저의 안에 있는 불순종하는 마음과 억울하게 만드는 속이는 마음이 두렵습니다. 주님 제 3자의 눈으로 보았을 때 주님의 방법이 주님의 선택이 주님의 뜻이 그에게 가장 좋은 것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을 구하고 욕심을 낼 때가 있습니다. 주님 청지기라고 이야기 하면서 주인 행세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주인이 허락한 것보다 노력 없이 더 많이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이런 마음을 고백 합니다. 주인이 허락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주세요. 다른이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저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주님이 넉넉히 주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늘 기억하고 자족하며 살아가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일하여 주세요. 성령 하나님 여전히 복잡한 마음이 있습니다. 걱정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모두 내려놓고 주님으로 부터 오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주님의 계획하심을 기대하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시고 저의 삶이 주님을 증거하고 증언하며 그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