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YG.KIM 2023. 3. 24. 08:52

요한복음 18:1-14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 거기에는 동산이 하나 있었는데, 예수와 그 제자들이 거기에 들어가셨다. 예수가 그 제자들과 함께 거기서 여러 번 모이셨으므로, 예수를 넘겨줄 유다도 그 곳을 알고 있었다. 유다는 로마 군대 병정들과, 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등불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자기에게 닥쳐올 일을 모두 아시고, 앞으로 나서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누구를 찾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나사렛 사람 예수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 사람이다.” 예수를 넘겨줄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시니, 그들은 뒤로 물러나서 땅에 쓰러졌다. 다시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누구를 찾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나사렛 사람 예수요.”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그 사람이라고 너희에게 이미 말하였다. 너희가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은 물러가게 하여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예수께서 전에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나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하신 그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0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는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쪽 귀를 잘라버렸다. 그 종의 이름은 말고였다. 11 그 때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그 칼을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 잔을, 내가 어찌 마시지 않겠느냐?” 12 로마 군대 병정들과 그 부대장과 유대 사람들의 성전 경비병들이 예수를 잡아 묶어서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다.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인데, 14 가야바는 ‘한 사람이 온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고 유대 사람에게 조언한 사람이다.

하: 예수님께 잔을 주심.
세: 예수님을 찾음.
나: 나는 누구인가? 유다, 베드로, 유대 사람들...

기도.
성령 하나님 왜 이렇게 저는 매일 매일 담대하지 못하고 두려워 하며 살고 있을까요? 주님 주로 인하여 진리를 알고 진리로 자유하고 또 즐겁기 원합니다. 성령하나님 오늘도 온전히 주님의 임재를 구하며 나아갑니다. 주님을 부인하거나 팔지도 않고, 혈기를 부르지도 않고 주님을 알지도 못하는 자처럼 살지 않고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그렇게 일 하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