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YG.KIM 2023. 3. 9. 08:59

요한복음 13:21-30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마음이 괴로우셔서, 환히 드러내어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 22 제자들은 예수께서,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서, 서로 바라다보았다. 23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 곧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바로 예수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24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여쭈어 보라고 하였다. 25 그 제자가 예수의 가슴에 바싹 기대어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2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이 빵조각을 적셔서 주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리고 그 빵조각을 적셔서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27 그가 빵조각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 때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할 일을 어서 하여라.” 28 그러나 거기 앉아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아무도, 예수께서 그에게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를 알지 못하였다.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자루를 맡고 있으므로, 예수께서 그에게 명절에 그 일행이 쓸 물건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30 유다는 그 빵조각을 받고 나서, 곧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하: 계획을 실행하심.
세: 예수님의 말씀을 궁금해 하면서도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지 못함.
나: 주님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제가 그 제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그렇지만 다른 마음이 있습니다. 돈 재물 에 대한 마음이 여전히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고 마음껏 재물을 부리고 싶습니다. 좋은 집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여전히 제 안에는 부자청년의 딜레마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마음을 떨쳐 내고 온전히 주님을 따를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이 것들을 다 포기하고 내려놓고 주님께 나아갈 수 있을까요? 주님 저는 주님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제자가 아닌 시원케하고 즐겁게 해드리는 제자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 그런데 여전히 제 안에 해결 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온전히 일 하여 주십시요. 내 마음을 완전히 드립니다. 주관하여 주시고 다스려 주십시요.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성령 하나님 일하여 주십시요.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