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YG.KIM 2023. 2. 8. 08:32

요한복음 7:14-24

14 명절이 중간에 접어들었을 즈음에,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가르치셨다. 15 유대 사람들이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은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저런 학식을 갖추었을까?” 1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의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 17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난 것인지, 내가 내 마음대로 말하는 것인지를 알 것이다. 18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의 영광을 구하지만, 자기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진실하며, 그 사람 속에는 불의가 없다.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 가운데 그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어찌하여 너희가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 20 무리가 대답하였다. “당신은 귀신이 들렸소. 누가 당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말이오?”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한 가지 일을 하였는데, 너희는 모두 놀라고 있다.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법을 주었다. –사실, 할례는 모세에게서 비롯한 것이 아니라, 조상들에게서 비롯한 것이다.– 이 때문에 너희는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준다. 23 모세의 율법을 어기지 않으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데, 내가 안식일에 한 사람의 몸 전체를 성하게 해주었다고 해서, 너희가 어찌하여 나에게 분개하느냐? 24 겉모양으로 심판하지 말고, 공정한 심판을 내려라.”

하: 예수님을 보내시고 가르치게 하심.
세: 그 사역에 놀라워하고 또 분개함.
나: 단순히 형이 아니라 보내신 이의 뜻에 따라 살기 원합니다.

기도.
성령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단순히 어떤 모습만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보내신 이의 뜻을 구별하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그렇게 제 안에서 제 삶에서 일하여 주십시요.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인정합니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만으로 성령님이 일 하셔야 그 일이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성령 하나님 지혜를 주셔서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분별하여 알게 하시고 주님의 뜻 가운데 기쁨과 즐거움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주님 함께 해 주세요. 오늘도 성령의 충만함을 기대하며 그 임재 가운데 살아가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함께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