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YG.KIM 2023. 1. 18. 08:36

요한복음 4:31-42

31 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랍비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셨다. 33 제자들은 “누가 잡수실 것을 가져다 드렸을까?” 하고 서로 말하였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된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서 밭을 보아라. 이미 곡식이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다. 36 추수하는 사람은 품삯을 받으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어들인다. 그리하면 씨를 뿌리는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이 함께 기뻐할 것이다. 37 그러므로 ‘한 사람은 심고, 한 사람은 거둔다’ 는 말이 옳다. 38 나는 너희를 보내서,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거두게 하였다. 수고는 남들이 하였는데, 너희는 그들의 수고의 결실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39 그 동네에서 많은 사마리아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것은 그 여자가, 자기가 한 일을 예수께서 다 알아맞히셨다고 증언하였기 때문이다. 40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시기를 청하므로, 예수께서는 이틀 동안 거기에 머무르셨다. 41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서, 믿게 되었다. 42 그들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의 말 때문만은 아니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들어보고,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오.”

하: 뿌리시는 분
세: 수고 하지 않았지만 거두는 사람
나: 나는 가끔 내가 뿌리는 사람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늘 언제나 나는 주님이 이미 뿌리고 열매 맺은 것을 거두는 추수하는 이 이다.

기도. 
성령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자리를 구합니다. 이미 내게 오신 주님. 주님께 최고의 자리를 내어 드립니다. 원래 부터 당신의 자리였던 것을 돌려 드립니다. 나의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당신이십을 고백합니다. 또한 나의 삶에 곳곳에 최고의 것들을 두시고 나로 하여금 거두게 하시는 분 이십니다. 성령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이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십시요. 내가 아닌 당신이 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그렇게 일하여 주시고 나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과 말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지혜를 더하여 주십시요. 오늘도 다른 어떤 것이 아닌 당신과 동행하는 삶을 구하며 감사하며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