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YG.KIM 2022. 8. 26. 08:46

고린도전서 4:9-21

9 내가 생각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사도들인 우리를 마치 사형수처럼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들로 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세계와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된 것입니다.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지만,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약하나, 여러분은 강합니다. 여러분은 영광을 누리고 있으나, 우리는 천대를 받고 있습니다. 11 우리는 바로 이 시각까지도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얻어맞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닙니다. 12 우리는 우리 손으로 일을 하면서, 고된 노동을 합니다. 우리는 욕을 먹으면 도리어 축복하여 주고, 박해를 받으면 참고, 13 비방을 받으면 좋은 말로 응답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쓰레기처럼 되고, 이제까지 만물의 찌꺼기처럼 되었습니다. 14 내가 이런 말을 쓰는 것은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같이 훈계하려는 것입니다. 15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에게는 일만 명의 스승이 있을지 몰라도, 아버지는 여럿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 내가 여러분을 낳았습니다. 16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17 이 일 때문에 나는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보냈습니다. 그는 주님 안에서 얻은 나의 사랑하는 신실한 아들입니다. 그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행하는 나의 생활 방식을 여러분에게 되새겨 줄 것입니다. 어디에서나, 모든 교회에서 내가 가르치는 그대로 말입니다. 18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는,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지 못하리라고 생각하여 교만해진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19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속히 여러분에게로 가서, 그 교만해진 사람들의 말이 아니라 능력을 알아보겠습니다. 20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습니다. 21 여러분은 무엇을 원합니까? 내가 채찍을 들고 여러분에게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하: 사도들을 보내심. 
세: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음.
나: 그 가르침이 멀어지고 교만해 지고 있지는 않은가?

기도.
성령 하나님 매일 성령 하나님을 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구하는 것이 진정 주님이신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저는 해야할 일이 많아지면 손발이 어지러워지고 그 일을 해내는 것에 급급해 질 때가 많습니다. 주님 이런 저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주님 제가 손발이 어지러워 지는 것이아니라 그 안에서 주님이 주신 기준이 무엇인지 잘 발견하고 그 본질은 잘 알아가고 깨닫고 또 따라가게 일하여 주십시요. 성령 하나님 오늘도 저의 삶의 주관자로 주님을 모십니다. 저의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다스려 주십시요. 그래서 오늘도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십시요. 저에게 부족한 것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겸손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더하여 주십시요. 오늘 하루도 주님을 더 알아가고 닮아가길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그렇게 일하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감사합니다.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