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4
출애굽기 37:17-29
17 그는 순금을 두들겨서 등잔대를 만들었으며, 등잔대의 밑받침과 줄기와 등잔과 꽃받침과 꽃을 하나로 잇게 하였다. 18 등잔대의 줄기 양쪽에서 곁가지 여섯 개가 나오게 하였는데, 등잔대 한쪽에서 곁가지 세 개, 또 다른 한쪽에서도 곁가지 세 개가 나오게 하였다. 19 등잔대의 각 곁가지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의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고, 그 맞은쪽 곁가지도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었다. 등잔대의 줄기에서 나온 곁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와 같이 하였다. 20 등잔대 줄기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네 개를 쌓아 놓은 모양으로 만들었다. 21 그리고 등잔대의 맨 위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밑에서 세 번째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고, 그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밑에서 두 번째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고,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 나올 때에는 맨 아래에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 나오게 하여, 곁가지 여섯 개가 줄기와 연결되어 한 덩이가 되게 하였다. 이렇게 등잔대의 줄기에서 좌우로 곁가지가 나오게 하였다. 22 등잔대 줄기의 꽃받침에 연결된 곁가지들은 모두 순금을 두들겨 만들어서, 전체를 하나로 잇게 하였다. 23 등잔 일곱 개와 등잔불 집게와 불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는데, 24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를 들여서 만들었다. 25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분향단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한 자요 너비가 한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서, 높이는 두 자로 하고, 그 뿔과 단은 하나로 잇게 만들었다. 26 그리고 그 단의 윗면과 네 옆면과 뿔을 순금으로 입히고, 그 가장자리에 금테를 둘렀다. 27 금고리 둘을 만들어 그 금테 아래 양쪽 옆에 붙여서, 그것을 들고 다닐 채를 끼울 수 있게 하였다. 28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혔다. 29 그는, 향을 제조하는 법을 따라서, 성별하는 기름과 향기롭고 순수한 향을 만들었다.
하: 각각을 만드시고 그 역할이 있지만 하나로 잇게 하심.
세: 각자의 역할에 따라 맡은 일을 함.
나: 나에게 맡기신 것은 무엇이며 그 일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주님께 묻고 또 그 일이 다른 이들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배워가기 원합니다.
기도.
성령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나아가기 어려운 죄인이지만 주님 긍휼히 여기셔서 주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주님 오늘도 겸손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내기 원합니다. 나의 어떠함이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이길 원합니다. 그렇게 하기에 저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주님과 동행하며 순종할 때 그 일이 이루어짐을 압니다. 그래서 그렇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이 또한 주님 허락하여 주시고 이끄시고 일하여 주세요. 저의 마음을 지켜 주시고 주님과 함께 함이 저의 가장 기쁨임을 기억하고 또 누리게 하여 주세요. 맛보아 알아 풍성히 누리고 또 나누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세요. 보혜사 성령님 지혜와 명철함을 더 하여 주시고 주님을 닮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세요. 각자의 맡은 역할들을 충실히 해 내며 또 이어지는 일들이 우리의 삶가운데 있기를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