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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24.3.19

사도행전 21:1-16

1 우리는 그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곧장 항해해서 고스에 도착하였다. 이튿날 로도에 들렀다가, 거기에서 바다라로 갔다. 2 우리는 페니키아로 가는 배를 만나서, 그것을 타고 떠났다. 3 키프로스 섬이 시야에 나타났을 때에, 우리는 그 섬을 왼쪽에 두고 시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 닿았다. 그 배는 거기서 짐을 풀기로 되어 있었다. 4 우리는 두로에서 제자들을 찾아서 만나고, 거기서 이레를 머물렀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말하였다. 5 그러나 머물 날이 다 찼을 때에, 우리는 그 곳을 떠나 여행 길에 올랐다. 모든 제자가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성 밖에까지 배웅하였다. 바닷가에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6 서로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우리는 배에 올랐고, 그들은 제각기 집으로 돌아갔다. 7 우리는 두로에서 출항하여, 항해를 끝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렀다. 거기서 우리는 신도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 8 이튿날 우리는 그 곳을 떠나서, 가이사랴에 이르렀다. 일곱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머물게 되었다. 9 이 사람에게는 예언을 하는 처녀 딸이 넷 있었다. 10 우리가 여러 날 머물러 있는 동안에,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유대에서 내려와,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허리띠를 가져다가, 자기 손과 발을 묶고서 말하였다. “유대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허리띠 임자를 이와 같이 묶어서 이방 사람의 손에 넘겨 줄 것이라고, 성령이 말씀하십니다.” 12 이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만류하였다. 13 그 때에 바울이 대답하였다. “왜들 이렇게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십니까?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서, 예루살렘에서 결박을 당할 것뿐만 아니라, 죽을 것까지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14 바울이 우리의 만류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하고는 더 말하지 않았다. 15 이렇게 거기서 며칠을 지낸 뒤에, 우리는 행장을 꾸려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16 가이사랴에 있는 제자 몇 사람도 우리와 함께 갔다. 그들은 우리가 묵어야 할 집으로 우리를 안내하여, 나손이라는 사람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는 키프로스 사람으로 오래 전에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

기도.
성령의 인도 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않일 수 있다. 그렇지만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사람은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간다. 하나님 저는 여전히 세상의 즐거움을 쫓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제가 구하는 즐거움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즐거움을 충만하게 누리게 하여 주십시요. 성령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살아갈 때 주님이 증거 되어지고 주님만이 들어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 사실 두렵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강력하게 성령 하나님을 구합니다. 성령 하나님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십시요. 나의 유익이 아닌 주님의 이끄심을 기쁨으로 누리기 원합니다. 주님 저는 연약합니다. 성령 하나님 제 안에서 일하여 주십시요. 성령님 담대함과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지혜와 명철함을 더하여 주십시요. 주님 일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그 일 하심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요. 주님 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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