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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묵상

17_04_02_무엇이 중한디?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주님과 함께 평안 가운데 있다보면 간혹 무엇이 중요한지 잊어버릴때가 있다.

그리고 때론 그냥 나의 정당함을 주장 하고 싶을 때도 있다.

내가 누구이고 무슨 일을 하였고 얼마나 유익한 사람인지 몰라주는 것이 싫고 또 오해 받거나 이해 받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힘이든다.

어쩜 아직 땅 속 씨앗이 움도 트기 전에 나는 이만한 나무가 되어서 이만큼의 열매를 맺을 거야 라고 이야기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직 너무 연약한 가지라 열매 맺을 힘이 없는데 다른 가지를 보며 시기 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정말 열매 맺고 싶다. 튼튼한 가지가 되어 푸름 잎사귀에 맛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맺고 싶다.


주님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당신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내 맘에 잡초를 뽀아 주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가지로 키워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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